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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1년의 공모주는 래몽래인과 애드바이오텍만 남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내년 2022년 1월에는 역대급 IPO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로 꼽히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일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도 확인을 해봤는데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미리 파악을 해두도록 합시다.

노트북 문서 작업 모습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현재 22년 1월 공모주 일정을 살펴보면 2가지가 올라와있어요. 먼저, 시작되는 종목은 오토앤이고 그다음으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 보니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죠. 경쟁이 굉장히 치열해질 것 같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술련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공모주 청약 일정과 함께 희망공모가 밴드, 주관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

lg에너지솔루션은 lg화학의 자회사로 원래 전지사업부문이었으나 작년에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21년 10월까지 기준으로 전기차 배터리인 2차 전지 시장에서 점유율이 20%를 넘었으며 전체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차체
전기차

lg에너지솔루션은 팩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 배터리의 셀, 모듈, BMS, 팩 제품을 통해 안전하고 빠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완성체 업체들과 여러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생산부터 폐배터리 재사용까지 고려한 배터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4개 지역에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배터리 기업으로 유렵과 북미, 아시아 등 20여 개의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70여 개의 전기차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핵심경쟁력: 소형전지

소형전지는 고용량, 고출력, 초슬림의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형태가 자유로운 프리폼 배터리까지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의 크기와 모양의 경계, 제약을 줄이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IT기기 배터리뿐만 아니라 LEV, 전기자전거, 전동공구,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분야에 소형 배터리 제품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자체 특허 기술인 Stack&Folding 구조는 경쟁사와 차별화된 독특한 파우치 구조로 모바일 기기에 적합한 다양한 배터리 디자인 구현이 가능합니다.

핵심경쟁력: ESS 전지

우수한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바탕으로 전력망, 상업, 주택, UPS용 등 다양한 ESS 용도의 고객을 확보하여 ESS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고에너지, 고출력 전력망용 제품 및 지역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주택용 제품을 개발하는 등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amination&Stacking 기술을 적용해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하며 소형화가 가능합니다. 잦은 충방전에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여 경쟁사보다 더 긴 수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예측일: 22. 01. 11~22. 01. 12
  • 공모청약일: 22. 01. 18~22. 01. 19
  • 납입일/환불일: 22. 01.21
  • 상장일: 22. 01. 27 예정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공모 절차에 돌입을 한 상태입니다. 일정 잘 확인하시고 1월 공모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가 및 주관사

lg에너지솔루션의 주당 희망 공모가액 범위는 25만 7,000원~30만 원입니다. 예상 시가 총액은 60조 1,380억 원에서 70조 2,000억 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모건스탠리입니다. 공동주관사로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증권이 있으며 인수회사로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이 참여를 하게 됩니다.

전체 공모 물량 중 30%가 일반 청약자에게 배정이 된다고 하는데요. 공동 대표주관사인 KB증권에서 567만 5,000주,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233만 7,500주,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에는 21만 2,500주가 일반 투자자 몫으로 배정이 된다고 합니다.

차트 분석하고 있는 모습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이번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의 규모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증권사들 중 한 곳을 선택해서 청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눈치 싸움도 치열하게 벌어질 것 같네요.

22년 1월에 진행될 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오창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자금과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타 법인 증권 취득자금, 리튬이온 전지, 차세대 전지 등 연구개발 및 제품 품질 향상과 공정 개선을 위한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