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대어로 꼽히던 카카오페이의 공모주 청약이 드디어 끝이 났죠. 이제는 10월 마지막으로 지니너스 공모주 청약 일정이 남아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으로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그 내용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10월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이번 21년 10월의 공모주 일정에도 지니너스가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투자 열풍이 엄청나게 거셌다가 현재는 조금 수그러들었다고 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모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중이죠.
항상 공모주 청약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종목의 주관사가 어디인지를 파악하고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신청을 할 수가 있다는 점 기억해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지금부터 지니너스 공모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니너스에 대해서
지니너스는 지난 2018년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의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 받아 스핀오프 방식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현재 NGS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반의 암 유전체 진단부터 싱글셀 유전체 분석에 이르기까지 정밀의료 실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병원, 제약사를 비롯한 다양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병원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 공급을 할 뿐만 아니라 암정밀의료를 위한 새로운 유전체진단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니너스 공모주 청약 일정
- 수요예측일: 10월 21일~10월 22일
- 공모청약일: 10월 27일~10월 28일
- 납입일: 11월 1일
- 공모가: 20,000원
- 상장일: 11월
지니너스 공모주 청약일정은 이렇게 보실 수가 있겠네요. 그리고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총 400억원에 해당하는 2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상장 직후 예상되는 시총은 2,174억원 규모입니다.
지니너스 공모주 청약의 주간사로는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이 있습니다. 대신증권의 주식수는 500,000~600,000주이며 청약 한도는 25,000~30,000주입니다. NH투자증권은 75,000~90,000주이며 청약 한도는 3,000~3,600주입니다.
총 모집주수는 200만주이며 개인에게 배정된 주수는 50만주라고 하네요. 구주매출 없이 100% 신주로만 모집이 된다고 합니다. 주간사가 두곳이지만 배정 주수에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네요.
이렇게 지니너스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주간사는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이니 해당 증권사의 계좌를 가지고 있어야 청약 신청을 진행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11월에 잡혀있는 공모주들에 대해 간단하게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