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vN의 새로운 드라마
빈센조 등장인물과 출연진 및
몇부작인지 파악을 해보도록 할게요.
자, 오늘은 토요일, 일요일에
감상을 할 수 있는 tvN 새로운 주말
드라마 빈센조가 등장을 했습니다.
정말 요즘 드라마 풍년인 것 같네요.
상반기가 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작품들이 정말 많은데 하나 같이
재밌어보여서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이번 신작 드라마에는 송중기와
전여빈, 옥택연 등이 출연을 하죠.
아스달 연대기 이후로 간만에 또
TV에서 볼 수 있다니 반갑습니다.
19년도에 방송했었던 멜로가 체질을
보고 전여빈을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또 작품으로 보게 되니 좋네요.
그럼 빈센조 등장인물 및 출연진
몇부작인지 간단한 정보 알아볼게요.
드라마 빈센조는 tvN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에
시청을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2월 20일에 첫방송이 시작했어요.
빈센조 몇부작인지 궁금하신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은데 알려진 바에
따르면 총 20부작으로 진행된답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
"악은 악으로 처단한다."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믿고 봐도 될 것 같은 작품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빈센조 등장인물을
간단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센조 역의 송중기
이탈리아 마피아 까사노 패밀리의
콘실리에리. 냉혈한 전략가이며
완벽한 포커페이스의 소유자다.
보스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하며
패밀리가 곧 법니다.
허를 찌르는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는 최고 변호사로 그 누구도
그의 제안을 거부할 수 없다.
당한 것은 몇 배로 되갚아주는
복수주의자로 한 번 복수를 결심하면
절대 번복하지 않고 초토화 시킨다.
뛰어난 무술실력의 소유자지만
드러내지는 않는다.
빈센조 출연진이 장난이 아니죠.
다음 등장인물도 알아봅시다.
홍차영 역의 전여빈
악마의 혀와 마녀의 집요함을
가진 탑티어급 변호사
독설과 승부욕으로 중무장한
불세출의 Villainess다.
지적인 미모에 냉정함과 강인함이
함께 느껴지며 교양 있고 차분한
보이스에는 강한 흡입력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우상의 에이스
그녀에게 절대적 기준은 선악이
아닌 유불리다.
장준우 역의 옥택연
순수하지만 일로서는 아직 서툰
법무법인 우상의 훈남 인턴 변호사
유학파 출신으로 남녀노소
상하좌우 가리지 않고 말이
짧아질 때도 있지만 악의는 없는
천진난만한 순수 청년이다.
사랑도 일도 오직 직진뿐인 준우
선배이자 사수인 차영을 매우
잘 따르고 이성으로서 좋아한다.
차영과 함께 일도 하고 야구장에서
치맥도 즐기며 사내연애를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차영이 우상을 박차고
나간 것도 모자라 샴페인 뚜껑처럼
날아온 남자 빈센조가 차영의 옆자리에
붙어있는 것을 보니 속이 끓는다.
법무법인 우상의 대표
한승역 역의 조한철
뼛속까지 천박하고 야비하며
같잖은 선민의식을 가진 천하의
나쁜놈이다. 게다가 진상에 개꼰대다.
강한 자에게 철저히 굴복하고
약자는 사정없이 짓밟아버린다.
때론 밟는 것도 모자라 가루로 만든다.
검찰과 언론을 주무를 수 있는
막강한 인맥과 정보, 자금력을 가졌고
유력 조폭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빈센조 등장인물 계속해서 살펴보죠.
최명희 역의 김여진
남동부지검 특수부 에이스 검사
소박한 말투와 수더분한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줌바댄스를 즐기는
천상 중년 아줌마다.
검소한 차림새에 안경마저 살짝
복고 스타일이지만 그 속은 독사다.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일에 대해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공포스러울 만큼
차갑게 처리하는 그녀
등장인물을 보시면서 출연진은
어떻게 되는지도 파악하면 좋겠네요.
장한서 역의 곽동연
바벨그룹의 회장이다.
어린 나이에 총수가 되어 똘끼 가득
선천적으로 매운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마음에 안 드는 중역들을
모아놓고 스코빌지수 최대의
음식들로 엿먹이는게 취미다.
죄의식 같은 건 전혀 없는 타고난
악당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폭력도 서슴지 않는 주제에
속겁은 또 많은 편이다.
부와 권력을 바탕으로 거짓말은 물론
온갖 갑질과 횡포를 일삼으면서도
구치소나 포토라인에 서는 것은
병적으로 두려워한다.
빈센조 등장인물이 많은데
간단하게만 정리해드리도록 할게요.
홍유찬 역의 유재명
서울 변두리에 있는 쓰러져가는
금가프라자에 자리 잡고 있는
법무법인 지푸라기 대표이자 변호사.
이타적이고 물욕 없는 세상 사람
좋은 서민 변호사로 고집불통에
대쪽 같고 불의와 타협 따윈 없다.
남주성 역의 윤병희
법무법인 지푸라기 사무장
항상 짙은 패배감과 무력함 속에
살던 주성에게 빈센조는 이기는
짜릿함을 알려준 변호사다.
어벙해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탁월하고 감각적인 손재주로
금가프라자 금손으로 통한다.
조영운 역의 최영준
일명 조사장, 금가프라자 건물주
빈센조의 든든한 정보통으로
6년 전 이탈리아에서 빈센조에게
목숨을 빚진 이후 그의 충실한
우군을 자처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다.
이철욱 역의 양경원
삼디다스 형광 추리닝에 비니,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는 아저씨다.
깐족대며 허세 가득한 말투로
프라자 내 만만함의 대명사
장연진 역의 서예화
조금 촌스럽지만 나이답지 않게
꾸미는 걸 좋아하고 예쁘장하다.
철욱의 아내로 남편과는 다르게
야무지고 강단 있는 모습으로 집안의
경제권과 의사결정권은 모두
연진이 쥐고 있다. 힘이 장사다.
등장인물 정리는 이쯤에서
마치고 인물관계도를 확인해봅시다.
탁홍식 역의 최덕문
제일 세탁소 사장
어렸을 때부터 시골 장터에서 자라며
오른손엔 밥숟가락, 왼손엔 재단 가위를
쥐고 자란 세탁의 장인이다.
느긋느긋한 충청도 사람으로
황소고집과 뚝심을 갖고 있으며
세탁에 대한 장인정신과 프라이드만큼은
아무도 홍식을 따라올 수 없다.
서미리 역의 김윤혜
운명 피아노 학원 원장
가냘픈 몸과 여린 목소리를 지녔지만
쇼팽의 곡을 연주할 때만큼은
짙은 남성성이 뿜어져 나온다.
절대 음감의 소유자로 한 번 들은
음은 절대로 잊지 않는다.
복도를 걷는 사람의 발자국
리듬만으로도 누군지 알아맞힌다.
빈센조 인물관계도도 한 번
체크를 해보시고 드라마를 감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로 접속을 하시면 세세하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정말 재밌는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이제 월화수목금토일 내내 볼
작품들이 생긴 상황이네요.
드라마 빈센조는 사랑의 불시착,
왕이 된 남자 등의 연출을 맡았던
김희원 감독입니다.
그리고 열혈사제와 김과장 등을
맡은 박재범 극본이에요.
제작진만 봐도 꿀잼이 예상되죠.
20일에 첫방송이 시작됐는데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회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평균 8.7%
최고 10.8%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케이블, 종편 포함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것이죠.
지금까지 드라마 빈센조 등장인물 및
출연진과 몇부작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저도 아직 방송은 보지 못했는데
지금 당장 찾아서 시청을 해야겠어요.
스토리가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앞으로 매주 본방을 챙겨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