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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운 수목드라마가 나왔죠.

시지프스 인물관계도와 함께 등장인물

및 몇부작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시지프스 인물관계도

수요일, 목요일 드라마로 나온

시지프스가 첫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저도 모르고 있다고 어제 갑자기

알게 되어 감상을 해봤는데요.

진짜 완전 제 스타일인 드라마네요.

 

일단 출연진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박신혜를 정말 좋아해서

나온 작품들은 싹 다 챙겨봤었는데

이렇게 또 TV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비밀의숲도 재미나게 봤는데

조승우까지 등장을 하니 이번 드라마는

안 볼래야 안 볼 수가 없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지프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몇부작인지 살펴볼게요.

시지프스 방송시간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에

JTBC에서 볼 수가 있겠습니다.

 

2월 17일에 첫방송이 시작되었고

시청률을 확인해보니 5.6%를 찍었죠.

이정도면 꽤나 높은 수치인 것 같아요.

 

저도 어제 드라마를 봤는데 진짜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드라마 시지프스

시지프스는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와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로 소개되고 있어요.

 

저도 처음에 뭔가 하고 봤는데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내용이

없어서 헷갈리기도 합니다.

 

시지프스 몇부작인지 궁금하실텐데

16부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지프스 뜻은 그리스 로마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스라 불리는 인물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신화에서 시시포스는 제우스의 분노를 사

저승에 가게 되자 저승의 신 하데스를

속이고 장수를 누린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 벌로 나중에 저승에서

무거운 바위를 산 정으로 밀어 올리는

영원한 형벌에 처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는 태술을

구하기 위해서 서해가 반복되는

여정을 하게 되는데 이와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시지프스 등장인물

자, 그럼 시지프스 인물관계도는

간단한 등장인물 소개 후에 보겠습니다.

 

한태술 역의 조승우

퀀텀앤타임 공동 창업자.

 

매달 급여며 주식 배당금으로 통장에

수십억이 찍히고 강남의 최고급

빌딩의 헨트하우스를 소유한 재벌 회장

그는 여전히 자신을 엔지니어라 소개한다.

 

간단한 공구만 있다면 조립

못하는 것이 없고 분해 못하는 것이 없다.

어려운 문제를 앞에 두면 마치 소년처럼

눈을 빛내며 아는 건 무조건 아는 척을

해야 하고 누군가 과학적 오류를 범하면

꼭 지적을 해야 직성이 풀린다.

천재 중의 천재라는 두뇌와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링, 코딩 실력,

찐이공계의 패션 감각으로도

가릴 수 없는 준수한 외모까지

그야말로 지덕체를 겸비했다.

시지프스 등장인물 다음입니다.

 

강서해 역의 박신혜

미래에서 온 구원자

 

서울의 고층 건물 사이를 로프로

활강하며 다니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 눕히고 저격이며

폭탄 설치며 육탄전이며 못하는게 없지만

지하철 한 번 타면 환승역에서

미아가 되버리는 여자.

 

그가 9살 되던 해 전쟁이 일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빠는 서해에게

여러가지 생존술을 가르쳐주었다.

 

어느 날 그녀는 자신에게 남겨진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

'한태술을 구해.

너가 그를 구하면 그가 세상을 구할거야'

시지프스 등장인물

이제는 태술의 사람들을 알아볼게요.

 

한태산 역의 허준석

태술의 형. 십년 전 사망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거액의 빚을

떠넘기자 태산은 대학입시를 포기하고

자동차 정비 기술을 배웠고

온갖 알바를 전전하며 태술을 키웠다.

동생에게 닥칠 위협을 알게 된 그는

그 사실을 알리려다 정신병자로 몰리고

결국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만다.

에디김 역의 태인호

퀀텀앤타임의 공동대표, 태술의 절친

사교적인 성격에서부터 철저하게

관리를 하는 비즈니스맨적인 외모까지

태술과는 모든 면에서 정반대다

태술을 격려하며 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통해 퀀텀앤타임을 성장시킨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태술의 추락은 자신의 능력과도

직결된 문제기에 태술을 몰아붙인다.

 

김한용 역의 전국환

퀀텀앤타임의 이사장, 서진의 아빠

마치 성공을 확신하는 듯 모두가 말렸지만

태술에게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 결과 퀀텀앤타임은 세계적

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부모를 일찍 여읜 태술에게 한용은

아버지 같은 존재이다.

그 역시 태술을 아들처럼 아끼지만

회사의 이익 앞에서는 절대

개인적인 감정을 앞세우지 않는다.

시지프스 등장인물로 태술의 사람

마지막 인물들입니다.

 

김서진 역의 정혜인

정신과 의사, 한용의 딸

퀀텀앤타임 임직원들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맡아 태술을 처음 만났다.

처음에는 태술의 형 환각 증상을

치료하다 태산의 죽음 이후,

태술을 주치의로서 다독여주다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

태술의 스캔들과 기만에 견디다 못한

서진은 친구가 되었지만 생각보다

자존심이 꽤 상했다.

 

여봉선 역의 태원석

태술의 경호원

퀀텀앤타임의 초창기부터 태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경호 업무는

물론 비서 역할까지 대신한다.

가정을 꾸리고 보니 세상 혼자인

태술이 안쓰러워 더 살뜰하게 챙긴다.

이번에는 서해의 사람들입니다.

 

강동기 역의 김종태

서해의 아버지, 특전사 출신 경찰

강골에 강한 성정까지 세상 무서울 것

없었던 그였지만 은희와 결혼해

딸 서해가 생긴 뒤로는 더 이상

위험한 일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전쟁이 일어났고

모든 것이 달라지고 말았다.

 

이은희 역의 이연수

서해의 엄마, 강동기 아내

항상 바쁜 남편을 대신하여 아빠의

빈자리까지 채워주기 위해서

두배로 노력을 했고 사랑을 주었다.

그만큼 은희에게 가족은 너무나 소중하다.

할 수만 있다면 언제까지고

딸의 곁을 지켜주고 싶었다.

 

썬(최재선) 역의 채종협

아이돌 지망생 출신 중국집 종업원

시골에서 농사짓기 싫어서

무일푼으로 무작정 상경했다.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다 회사가

망하는 바람에 거액의 빚을 졌다.

허름한 중국집에서 온갖 잡일을

도맡아 하며 빛 갚으랴 고향에 있는

어머니와 여동생 뒷바라지 하랴

가난에서 벗어날 틈이 없다.

시지프스 등장인물

시지프스 등장인물 마지막으로

단속국 사람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황현승 역의 최정우

출입국 외국인청 제7과장

국정원 시절 야당 국회의원의 감청을

하던 중 그가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들에 의해

스카우트 되었고 미래에서 밀입국한

사람들을 단속하는 기관,

단속국의 설립을 도왔다.

언제부턴가 밀입국자들이 우후죽순

늘기 시작하고 사회는 혼란스러워졌다.

보통 사람들은 몰랐지만 그는 알 수 있다.

 

정현기 역의 고윤

신참 단속국 요원

평생 착하고 성실하게 살아온 소시민

매일 당직에 순찰에 엉덩이 부칠

시간도 없이 일하다가도 아픈 어머니

밥 차려주러 집에 들르는 착한 아들이다.

15년 후, 현기는 깊은 후회를

품고 과거로 돌아온다.

 

최연식 역의 양준모

단속국 대원

중후한 선배 현승과는 달리 거칠고

밀입국자들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는다.

오랜 시간 동안 현승을 깊이 따르며

여러 임무를 수행해왔다.

밀입국자들과 접촉자들을 방침에

맞게 사냥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낀다.

시지프스 인물관계도

이제 시지프스 인물관계도를 한 번

구경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 정보 없이 첫회만 봤을때는

뭔가 헷갈리는 부분이 있기도 했는데

이렇게 정리를 해보니 이해가 가네요.

인물관계도를 보고 어떤 인물과

적대 관계인지 혹은 우호 관계인지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

살펴보고 넘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수목 드라마

시지프스는 JTBC에서 오후 9시에

시청을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넷플릭스에도 바로바로 올라오더라구요.

집에 TV가 없으신 분들은 넷플릭스로

감상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요즘 수목에 보고 있는 드라마가

없었는데 이렇게 또 챙겨볼 작품이

등장을 하니 너무 행복하네요.

시지프스

지금까지 시지프스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및 방송시간, 몇부작인지

간단하게 한 번 살펴봤습니다.

 

앞으로 쭉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무엇보다 박신혜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여기서 마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