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져서
통장에 넣어두기가 꺼려지기도 하죠.
지난해 5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로 떨어뜨린 후에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때문인지 이제는 은행에
넣어두기보다 투자를 하는 분들이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했죠.
코로나 사태 이후에 이어진
초저금리로 인하여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분들이 작년부터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적금을 넣는
분들도 많이들 계시니
오늘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적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는 일정 기간 동안 매월 일정액을
은행에 넣거나 비정기적으로 넣어
약속한 기간이 지난 후에 이자가
포함된 계약 금액을 돌려받는 예금제도죠.
보통 예금과 비교를 했을 때
적금은 계약 기간이 몇 개월 단위로
정해져 있으며 계약 기간 내에서는
입금만 가능하고 출금이 불가능합니다.
이율이 보통 예금보다 높기 때문에
많이들 가입하고 있는 상품이에요.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이라는
상품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는 6개월 동안 매주 최초 가입
금액만큼 자동으로 증액을 해서
자유적금으로 이체를 해주는 서비스에요.
가입금액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중 자유롭게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소액으로 시작을 하지만
만기시에는 목돈을 만져볼 수도 있습니다.
2월 17일을 기준으로 세금 공제 전
기본 금리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계약 기간은 26주인 6개월이죠.
6개월에 기본금리 연 1.10%에요.
그리고 자동이체 우대금리로
만기 달성 시 연 0.2%가 있습니다.
정말 엄청나게 낮아지긴 했네요.
보통 이렇게 돈을 모아야지 하고
마음을 많이들 먹지만 막상
시작을 하고 나면 긴 기간동안에
의지가 꺾일 수도 있는 부분이죠.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은 첫 주
납입 금액을 설정을 하게 되고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을 하여
적금을 하게 되는 상품입니다.
1천원을 선택하면 다음주는 2천원
그 다음은 3천원 이렇게 올라가고
마지막 주인 26주에는 2만 6천원을
납입하게 되는 시스템이에요.
26주 동안 꾸준하게 도전하고
완료 후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죠.
기간도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여행 자금이나 살 물건이 있을 때
간단하게 도전하기 좋은 것 같아요.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외에도
자유적금이라는 것이 있는데
둘의 차이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6주적금은 자유적금의
부가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을 할 때
카카오뱅크 앱에서 자유적금 페이지에
들어가서 26주적금을 신청할 수 있어요.
앞서 설명을 드렸듯이 저축은
1주일 주기로 총 26주간 진행됩니다.
짠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셨을텐데
절약 재테크라고도 하죠.
소액으로 설정을 해서 점차
증액해서 적금해가는 방식으로
어딘가 필요한 돈이 있을 때 간단하게
진행하기엔 이만한게 없을 것 같아요.
저축을 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는 도중에 포기할 확률도 높죠.
하지만 적은 금액으로 점차
액수가 늘어나며 금액이 쌓이는걸 보며
도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입을 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먼저, 카카오뱅크 앱을 실행시키고
아래 메뉴바에 있는 점3개를
클릭해서 더보기로 들어갑니다.
그럼 여러가지 상품들이 나오죠.
여기서 자유적금으로 이동해주세요.
그리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유적금과 26주적금이 나옵니다.
이제 26주 동안 함께 도전을 할
캐릭터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 간단한 상품 설명서와
여러가지 안내들이 나오는데
모두 체크하신 후에 다음 버튼을
눌러서 넘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26주 챌린지를 진행 할
금액을 선택해주시면 되는데요.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을 선택할 수 있고
이 금액에서 매주 증액이 됩니다.
3천원으로 설정을 했을 때
만기 예상원금은 105만 3천원이고
예상 이자를 보면 2,412원으로 나오죠.
그냥 어디에 써야 겠다고 마음을
먹은 금액이 있을 때 시작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금리도 낮고 금액도 그렇게
크지가 않기 때문에 이자는 아주 낮죠.
그래도 목돈이 필요하거나
여행자금을 모을 때는 나름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카메라 하나 사야지하고
마음 먹었을때 따로 돈을 쓸까봐
가입을 해서 모았던 적이 있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