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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 몇부작

category 방송 정보통 2021. 2. 16. 10:42

안녕하세요,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

및 몇부작인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

KBS2에서 새로운 월화드라마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2월 15일에 첫방송이 시작되었죠.

최근에 사극 드라마는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작품은 꽤나

흥미가 생기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현재 방송이 시작된

달이 뜨는 강 몇부작인지 많이들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20부작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럼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마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구려 평원왕

시기의 평강공주와 온달의

사랑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소설 최사규의 평강공주가

현재 방영되고 있는 달이 뜨는 강의

원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KBS2에서

매 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 책으로는 종종

봤던 내용이지만 사실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가

않는 부분인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 내용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을 간략히

한 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평강&염가진 역의 김소현

 

고구려 평원왕의 외동딸

'공주'일 땐 총명, 강직, 담대

천주방의 살수 '염가진'일 땐

시니컬, 냉철, 때로는 잔인

예외적으로 온달 앞일 땐 허당. 덜렁

 

무능한 아버지와 이기적인 간신들을

몰아내고 무너진 고구려의 위상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장부

 

여성 최초의 고구려 태왕을 꿈꿀

만큼 대단한 야심가처럼 보이지만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 싶은

마음만큼은 진심이다.

시작은 복수였지만 점차 대의를

위해 자신만의 싸움을 하게 된다.

다음 달이 뜨는 강 인물입니다.

 

온달 역의 지수

 

전 순노부 족장 온협의 아들

현 대성산 귀신 혹은 바보 온달

어릴 땐 호기심, 모험심, 의협심

모두 과했던 열혈 소년

 

지금은 세상 만물 모두를 위하고

사랑하는 비폭력 주의자

밀렵꾼들이 쳐놓은 덫에 빠진

짐승들을 구해주고 가뭄이 들자

목마른 동물들을 위해 산 곳곳에

우풀을 파러 다닐 정도로 선하고 순박

 

그러나 싸움을 한 번 하게 되면

그 파괴력이 엄청나다.

제비같이 몸이 빠르고 힘이 장사에

돌팔매질 기술이 넘사벽인데다

가공할 만한 점프력까지 갖추었고

결정적으로 양손을 자유자재로 쓰니

무예를 따로 익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적수가 없다.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

고건 역의 이지훈

상부 고씨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의 장남

계루부 땅 송한산성 성주

거느리는 선인이 1천명이 넘는

태학 수석 출신의 엘리트 장군.

 

해모용 역의 최유화

소노부 고추가 해지월의 양녀

빼어난 미모, 주도면밀한 성격

셈이 빠르고 이재에 능하며

약초를 다루는 실력도 탁월하다.

아버지 해지월 대신 실질적으로

소노부를 이끌고 있는 비선실세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로

순노부 귀신골 사람들입니다.

 

온협 역의 강하늘

온달의 아버지로 순노부 족장.

고구려의 무장, 나라와 부족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느라 마음껏 사랑해주지

못한 아들에 대한 미안함을 가슴에

품은 채 역도 누명을 쓰게 된다.

 

사씨 역의 황영희

온달의 유모로 비폭력평화주의자.

용서와 이해, 더불어 사는 삶 중시

온협 족장님의 생전 뜻에 따라

온달에게 무예도 가르치지 않고

사람의 소중함, 목숨의 무거움,

삶의 지혜만 강조한다.

달이 뜨는 강에 출연 중인 배우들

몇 명만 간추려 설명을 해드릴게요.

 

평원왕 역의 김법래

고구려의 오셀로, 반전의 태왕

평강의 아버지다.

가뭄이 들면 반찬 수를 줄이라고

할 정도로 백성들을 위하는

자애롭고 너그러운 성품의 성군이었다.

그러나 실권을 쥔 신하들에게

밀리면서 예민하고 의심많은

성격으로 변하게 되었다.

진필 역의 차광수

관노부 대가. 제2왕후 진비 아버지

손자 건무가 태왕이 되길 바란다.

소심하고 유약하지만 딸의 권력을

등에 업고 거들먹거린다.

 

공손 역의 김정영

평강의 유모로 8년 전 공주가

실종된 후 홀로 빈 목련당을 지켰다.

매년 공주의 천도제가 돌아올 때마다

절로 눈물이 흘렀기에 평강이

살아 돌아왔을때 누구보다 기뻐하고

감격했다.

계루부의 등장인물들입니다.

 

고원표 역의 이해영

계루부 고추가. 제가회의의 수장.

냉혹하고 무자비한 동시에

주도면밀하며 언젠가 내부 고씨를

몰아내고 상부 고씨가 태왕이

될 날을 꿈꾸고 있다.

 

고상철 역의 윤주만

상부 고씨 가문

계루부 고추가 고원표의 오른팔

온갖 위험한 임무와 지저분한

일을 도맡아 하며 고원표에게

충성을 바친다.

달이 뜨는 강 등장인물로

천주방 사람들입니다.

 

두중서 역의 한재영

살수 집단 천주방 방주

주술과 신점에도 능한 그는 본래

고구려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황실 소속 복사였다.

 

타라산 역의 류의현

천주방 살수. 타라진의 쌍둥이 오빠.

똑부러지는 동생과 달리 사람 죽이는

살수치고 순진하고 어리숙하다.

틈만 나면 동생과 티격 태격하지만

우애는 깊다.

타라진 역의 김희정

천주방 살수. 타라산의 쌍둥이 여동생

말투 거칠고 선머슴 같은 성격에다

얼굴도 닮아서 사람들이 자주

타라산으로 착각한다.

그래도 평강보다는 자기가 여성스럽다고

착각하며 평강이 온달을 만날 때

나름 연애코치까지 한다.

 

마태모 역의 문진승

천주방의 살수로 죽여야 할 상대에게

자비란 없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칼을 휘두른다. 방주의 총애를 갈구하지만

늘 가진(평강)의 그늘에 가려

2인자에 머물러 있다.

 

염득 역의 정은표

천주방 일원으로 평강을 키워준 양아버지.

순박하고 선한 성품으로

직접 만든 소금을 만들어서 팔고

남은 이익과 그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천주방에 제공한다.

이렇게 달이 뜨는 강의 등장인물을

간단하게 한 번 정리해봤어요.

이제 막 시작을 한 드라마지만

시청률이 꽤나 높게 나온 상태입니다.

매 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KBS2에서

보실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챙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볼 드라마가 하나 더 생겨서

지금 너무 좋은데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