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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category 생생 정보통 2021. 1. 24. 12:58

안녕하세요,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간장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현재 혼자서 자취를 한 지가

벌써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요리를 할 줄은 모르네요.

대충 챙겨먹건나 배달 음식으로 거의

끼니를 떼우다 보니 언제 어떻게

양조간장과 진간장을 써야하는지 몰랐죠.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 정리해볼게요.

 

은근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 번씩

요리를 할 때도 헷갈리는 분들이

종종 계실 것 같은데요.

오늘 내용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시다.

간장은 음식의 간을 맞추는

기본 양념으로 짠맛이나 단맛

감칠맛 등이 복합되어 있는

독특한 맛과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죠.

 

이는 농도에 따라서 짠맛이나

단맛의 정도와 빛깔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간장에는 단백질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콩이 발효되면서

아미노산과 당분, 비타민, 알콜,

유기산과 염분이 주성분으로 변합니다.

이것이 발효되면서 단맛이나

짠맛 등이 묘하게 조화된

천연 조미료로 변화게 되는 거죠.

 

우리의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조미료라 할 수 있겠죠.

그럼 지금부터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한 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

양조간장 진간장의 차이는!?

먼저, 양조간장부터 살펴볼게요.

 

양조간장은 삶은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어 발효 숙성하는

재래식 방법이 아니라 탈지 콩가루,

밀 등을 사용해 양조장에서 만든

개량 간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화기 이후 들어온 일본식 제조 방법으로

만든 간장이며 왜간장 혹은

일본 간장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6개월에서 1년 이상 서서히 발효시켜

만든 양조간장은 간장 고유의 향과

감칠맛이 풍부하며 국간장보다

짠맛이 적고 색이 진한 것이 특징이죠.

열을 가하게 되면 맛과 향이 약해져

무침의 양념이나 생선회의 소스 등에

주료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단맛을 내야 하는 조림이나

볶음에도 적합하다고 해요.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이번엔 진간장을 알아볼게요.

 

이는 오래 묵어서 진해진 간장으로

우리 전통 간장 중 하나입니다.

찐콩과 볶은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넣고 6개월 이상

발효시켜서 짜낸 간장으로

보통 5년 이상 숙성시킨 것을 말해요.

 

맛과 향이 풍부하고 숙성 과정에서

짠맛은 줄고 단맛이 깊어지며

색깔이 진해지게 됩니다.

 

보통 불고기나 갈비, 약식 등

맛이 달고 진한 색을 내야 하는

요리에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진간장은

대부분 전통이 아닌 혼합간장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보통 양조간장에 콩을 분해해

인공적으로 만든 산분해간장을

섞은 것으로 제품 라벨의 식품

유형을 보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혼합간장은 염도가 낮고 색이 진하며

열을 가해도 맛이 잘 변하지 않아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 주로 사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국간장이 있습니다.

 

저통적인 방법을 통해 만든

한국 고유의 간장이라고 해서

조선간장 그리고 집에서 해 먹는

집간장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콩으로 만든 메주를 소금물에

담궈 발효시킨 후에 국물을 달여

만드는 국간장은 색이 엷으며 짠맛이

강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특징이 있어요.

 

이는 음식의 색을 해치지 않고

적은 양으로도 간을 맞출 수 있어

국이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을 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양조간장 진간장 차이를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지금 찬장을 열어보면 간장이

몇 개 있긴 하지만 딱히 사용을 할 일이

없어서 그냥 모셔두고 있는 중이네요.

 

요즘 유튜브를 보면서 요리를 하나씩

해보기도 하는데 그럴 때 사용 용도에

맞게 꺼내서 써보도록 해야겠어요.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