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여신강림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어떻게 되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tvN의 새로운 수목드라마가
12월 9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여신강림이란 작품인데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웹툰이라서
바로 본방사수에 들어갔는데
나름 괜찮게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유치하다는 의견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누굽니까!? 그 옛날 꽃보다 남자,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여러 작품들로
단련이 되어 있는 민족 아니겠습니까.
사실 전 저 작품들도 재밌게 본 이력이 있네요..
그럼 지금부터 여신강림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tvN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여신강림'은 매 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죠.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인데 드라마도
흥행에 성공하길 기대해 봅니다.
현재 2회까지 모두 봤는데 전
재밌게 시청을 했답니다.
드라마 덕후로 정통 멜로 빼고는 거의 다
챙겨보는데 딱 제 취향인 로코네요.
간단하게 소개를 해보자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드라마 여신강림 등장인물을 보기 전
기획의도도 한 번 살펴보고 넘어갑시다.
어른들은 말한다. 열여덟...
존재 자체만으로도 반짝반짝 빛나는 나이라고
그러나 현실은 존재만으로는 절대 빛날 수 없다.
얼평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학교라는
작은 공간에서는 더더욱.
못생겼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 한 소녀, 주경
외모로 구분 지어진 안과 밖의 경계에서
철저하게 아웃당한 주경은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메이크업이란 마법을 통해 여신으로 변신한다.
그런데.. 왜 행복하지 않지?
그들이 사랑하는 나는 화장으로 곱게
빚어진 나이기 때문에
화장 전의 나는 모두에게 미움받던 나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이 이야기는 사랑받기 위해
필사적으로 쌩얼을 감출 수 밖에 없는
열여덟 소녀의 처절하고도 눈물겨운
민낯 철통보안&여신생존기라 할 수 있겠다.
웃픈 비밀을 지닌 이 소녀가 자신만큼이나
깊은 마음속 상처를 지닌 한 소년을 만난다.
위로하고 위로받으며 사랑하고 또 사랑받으며
겁먹고 도망쳤던 세상에 다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유쾌하고 따뜻한. 가슴 떨리고, 때론 가슴 아픈
이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 제로였던
이 소녀가 자신의 before와 after
모두를 사랑하게 되는 얼평하는 아이들 앞에서
더 이상 고개 숙이지 않는 사랑 앞에서도
주춤하지 않고 당당한 자존감 충만한 소녀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럼 지금부터 여신강림 등장인물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주경 역의 문가은
외모보단 두뇌가 빛을 발하는 엄마와
두뇌보단 외모가 빛을 발하는 아빠 사이에서
주경은 그 빛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태어났다.
한마디로 외모, 두뇌 뭐 하나 제대로 받은게 없다.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난 언니와 동생 사이에서
미운오리새끼처럼 지낸 세월도 어언 18년.
그 세월 동안 한 가지 가르침을 얻었으니
가질 수 없는 걸 가지려 해봤자
마음만 아플 뿐이라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가 당한 큰 사기는
가족들에겐 한 순간에 집이 홀라당 날아간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었지만 주경에게는
인생 역전의 기회였다. 이 기회로 새 학교에서는
셔틀 인생 탈출하고 꽃길만 걸으리 다짐하고
매일 밤낮으로 메이크업 스킬을 연마하는데
대망의 전학 디데이. 달라진 그녀를 보는 뜨거운 시선들
입이 떡 벌어진 그들은 말했다.
"여신강림"
여신강림 등장인물로 주경이네
가족들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홍현숙 역의 장혜진
주경의 엄마, 판도라샵 사장
15년 동안 판도라를 운영하며 동네 아줌마들을
꽉 잡고 있는 반영구계의 큰손.
가장 노릇 못 하는 남편 탓에 생활력 강하고
억척스러워졌다. 약 30년 전, 너무 잘생긴
그 얼굴에 홀려 적극 대쉬해 다른 처자들을
모두 제치고 순진한 재필을 쟁취했고
결혼에 골인했지만 쓸데없이 잘생기기만 했더라.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땐 이미 희경을 낳고 난 뒤였다.
임재필 역의 박호산
주경의 아빠
꽃중년, 왕년에 테리우스 닮았단
소리 꽤나 들어본 원조 만찢남.
10년 전 회사에서 짤리고 재취업 실패 후
이런 저런 일 다 해봤지만 잘생김으로
제 할 일을 다 했는지 그거 외엔 영 소질이없다.
임희경 역의 임세미
주경의 언니, 신인 개발팀
주경 집의 맏딸. 명문대 졸업하고 유명
방송사에 취업해 능력 인정받고
현재는 신인 개발팀에서 일하고 있다.
대학 시절 4년 내내 한국대 김태희로 불릴 만큼
예븐 외모지만 취미는 액션 게임.
몸으로 하는 익사이팅 스포츠를 즐기며
뭐 고장나면 그냥 맥가이버처럼 잘도 고친다.
폭탄주 10잔도 끄떡없는 애주가에 욱하면
입에서 필터 없이 육두문자가 쏟아진다.
임주영 역의 김민기
주경의 동생
전교 1등도 해본 명석한 두뇌에
잘 생기기까지 했다.
근데 그걸 지도 안다는 게 문제.
집안에선 3대 독자로 엄마의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철부지 막둥이에 까불까불 장난기 많은
남고생이나 학교에서만큼은 까칠한 인기남
포스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드라마 여신강림 등장인물로 남주
이수호 역의 차은우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정작 본인은 모두에게 관심이 없다.
다른 사람에겐 1초의 눈길도 안 주고,
여학생들에게 고백할 시간조차 3초 이상
주지 않는 3중 방탄유리로 되어있는 강철벽남이다.
어린 시절 늘 바빴던 톱스타 아버지와
암투병으로 오랜 고생을 하다 돌아가신 엄마
그래서 늘 혼자였던 그가 마음을 열고
정을 나누었던 친구 세연이 1년 전 세상을 떠났다.
어찌 보면 그 날 이후 그의 세상은
더 차갑게 얼어붙었을지도..
이주헌 역의 정준호
수호의 아빠, 탑배우&무브엔터 대표
20살 데뷔 직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톱스타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
데뷔 이후 그저 썰로 끝난 열애설을 제외하곤
한 번도 물의를 일으킨 적 없는 모범 연예인
한창 잘나갈 때 일반인 여자와 결혼 발표를 해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지만 연이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몇 년 만에 성장시킨
놀라운 사업 능력까지 갖추었다.
적어도 외부에서 보기에는 그렇다.
여신강림 인물관계도는 등장인물을
조금 더 살펴본 후 알아보겠습니다.
한서준 역의 황인엽
매력적인 외모, 모델핏 피지컬.
단단한 어깨에 성난 몸..
표정도 늘 성이 나 있다.
거기에 감미로운 보이스로 아이돌 데뷔
직전까지 갔던 새봄고의 아이돌.
타고난 마초스런 분위기 때문에 조폭들과
연관이 돼 있다는 둥, 옆 학교를 이렇게
저렇게 뭉갰다는 둥 인소재질같은 소문이 따르지만
실은 아픈 엄마 간병을 도맡아 하고 여동생을
끔찍이 아끼는 따뜻한 아들이자 다정한 오빠다.
드라마 여신강림 등장인물 다음은
강수진 역의 박유나
화장빨, 어플빨, 포샵빨 따위는 필요 없는
새봄고 원조 쌩얼 여신.
늘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고 걸크러쉬에
공부도 잘한다. 게다가 집안까지 좋은 금수저
이 정도니 철벽남 이수호의 유일한 여사친이어도
다들 인정하는 부분이다.
10년 전 어릴 적 수진의 아버지인 강교수가
수호 어머니의 주치의를 하면서부터
수진에게 수호는 좋은 라이벌이었다가
때론 짝사랑 상대였다가 다시 이기고 싶고
지면 분한 질투의 대상이기도 한
단순히 친구라고 정의하기엔 복잡하고 미묘한 사이.
여신강림 등장인물로 새봄고의 친구들
최수아 역의 강민아
미친 친화력. 최수아가 아니라 최수다로
불릴 만큼 투머치토커, 지치지 않는 에너지.
저제상 텐션의 소유자
수진의 베프였는데 전학 온 주경을 보고
바로 찜했다. 다른 친구가 채가기 전에
먼저 확 낚아채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절친이 되고 '예븐 애 둘 옆에 예쁜 애'가 되었다.
유태훈 역의 이일준
성적도 외모도 키도 딱 평균 언저리에서
왔다 갔다 하는 평범남.
그러나 사랑만큼은 평범하게 하고 싶지
않은 열정남이다. 순정 남고생으로
사랑하는 수아를 위해서라면 창피를
무릅쓰고 에이틴 덕질도 같이 해주고 때마다
각 종 이벤트에 수아가 화날 때를
대비해서 준비해둔 애교만 100개 보유 중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여신강림 인물관계도를
간단하게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드라마 여신강림의 인물관계도입니다.
역시나 로맨틱 코미디 답게
4각 구도가 형성이 되는군요.
임주경, 이수호, 강수진, 한서준
앞으로 어떤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 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웹툰을 한창 재밌게 보다가 요즘은
잘 안보고 있었는데 다시 정주행을
시작하도록 해야겠어요.
여주인 임주경 역의 문가영을
드라마에서 딱 보고 어디서 봤지하고
한 번 찾아봤더니 예전에 재밌게 봤던
질투의 화신에 출연했던 빨강이었네요.
예전 드라마에서도 굉장히 매력적이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역시나 장난아닙니다.
요즘 집 밖으로 잘 나가지도 않는데
이렇게 또 꿀잼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
지금까지 여신강림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간단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드라마는 tvN에서
매 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당장 웹툰부터 다시 정주행을 해야겠어요.
이제 1, 2회를 모두 봤는데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이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