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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12월 2일자로 첫방송을

시작한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대해

간단하게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 목 드라마로는 구미호뎐만 보고 있었는데

드디어 하나 더 볼 작품이 생겼네요.

 

저도 첫 방송을 시청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일단 좋아하는 배우들이 등장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

및 인물관계도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는 KBS2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시청을 하실 수가 있겠습니다.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에요.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을

한 분 한 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여주 역의 조여정

 

여주는 서너 페이지에 한 명쯤

죽어 나가는 추리소설을 쓰는 작가다.

특히 바람을 피운 남자들에 대한

처절한 응징이 잔혹하기로 유명하다.

 

여주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사람을

어떻게 죽일 것인가, 살인 후에는 어떻게

자살이나 사고로 위장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뿐

때문에 여주의 집 테라스에는 예쁜 꽃들

대신 독버섯이 자라고, 집안 곳곳에는 온갖

살인 도구들이 널려 있다.

여주는 전문가로부터 칼 쓰는 법이나

화학적 방법으로 독약 만드는 방법을

전수 받기도 했는데 과연 오로지 작품을

위해서일까 의심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소설과는 달리 여주의 일상은

평온하고 행복하다.

연하의 변호사인 남편은 국민남편으로

불릴 정도로 가정적인데다 여주가 쓴 소설은

출간하는 족족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 다음은!?

한우성 역의 고준

 

우성은 성공한 이혼 변호사다.

그는 사랑과 이혼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경제적인 문제를 정리해주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여주와 결혼하기 위해 신체포기각서까지

쓸 만큼 요란한 연애를 했다.

지금도 아내에게 설렌다는 우성은

퇴근 후 종교의식처럼 현관문 앞에 서서

옷의 먼지를 털고 머리를 다시 빗고

향수를 뿌리고 나서야 아내 여주가 있는

집 안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우성에게도

딱 한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다음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입니다.

차수호 역의 김영대

 

여주의 집 근처 편의점에서 알바 청년.

태교로 독립선언문을 읽어주는 아버지를

둔 덕에 수호는 애국영재로 태어났다.

 

수호는 국경일이면 꼭 태극기를 걸고,

노래방에서도 애국가를 부른다.

고미래 역의 연우

 

긴 생머리에 화장 안 한 맨 얼굴에서도

빛이 나는 22살의 청순한 여대생

 

전공은 미술이지만 화가나 교수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저 평범하고 눈에 안 띄게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화려한 옷이나 화장을 하지 않지만

주변에는 남자들이 늘 바글거린다.

누군가 데이트를 신청할 때면 미래는

예의바르게 거절하고 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남자들을 경멸하고 있다.

백수정 역의 홍수현

 

청담동 며느리 같은 고급지고 참한

이미지 덕에 과거에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었으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갑자기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온 후 아침방송의 진행자로 활약 중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 더 알아볼게요.

 

손진호 역의 정상훈

우성의 절친이자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우성과 같이 사법고시를 준비했지만

사랑하는 여자가 임신하자 사시를

포기하고 결혼을 선택했다.

 

민윤희 역의 이세나

진호의 아내

남편이 사시를 포기하고 후배의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게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늘 남편에게 미안하다.

양진선 역의 김수진

디오빌 출판사 대표

여주와 오랫동안 함께 일했으며

친구 사이기도 하다.

3년째 신간을 못 내는 여주에게

올해 안에 책을 안 쓰면 소송할거라고

협박을 하고 있다.

 

나유리 역의 송승하

디오빌 출판사 대리

빠릿빠릿한 일 처리로 양 대표의

총애를 받고 있다.

여주의 집 근처에 여주를 감시하는

스파이를 여럿 심어놨다.

 

 

 

 

바림피면 죽는다 등장인물을 마무리 할게요.

서동경찰서 식구들입니다.

 

장승철 역의 이시언

서동경찰서 강력계 형사

최고의 형사이지만 가장으로서는

형편없는 남편이다.

아내하고 성격이 너무 달라서 요즘은

말도 잘 안 하고 사는 처지다.

그래도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지만 쉽지 않다.

 

안세진 역의 김예원

승철의 파트너

관내의 유일한 강력계 여형사다.

승철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동기라

말을 놓고 지내는 중이다.

 

홍성완 역의 이태형

서동경찰서 강력계 팀장

기자출신인 여주와도 잘 아는 사이다.

우유부단한 성격으로 2020년인 지금도

쌍팔년도 수상방식을 고수한다.

자, 바람피면 죽는다 인물관계도에요.

 

첫방송이 이제 시작된터라 아직

등장하지 않은 인물들도 몇 몇 보입니다.

그래도 대충 파악을 해두고 방송을

본다면 이해하는데 더 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번 참고해보시기 바랄게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를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지금 KBS2에서 매 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볼 수 있어요!

저도 첫방송을 봤는데 흥미진진하네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챙겨 볼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