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포영화
여고괴담 명대사, 관객수
확인요!
안녕하세요, 한국 공포영화계에
굴곡이 좀 많았었죠.
최근에는 잘 나오지 않다가
곤지암이 흥행하기 시작하면서
갑자기 예전에 봤던 여고괴담이 보고싶어
다시 한 번 봤습니다.
반가운 배우분들의 어릴적 모습을
다시 보니 뭔가 좀 새롭기도 했네요.
영화 여고괴담은 시리즈가 5편이나!
그 중에서도 1998년 개봉한
여고괴담 관객수는 200만을 돌파하며
역대 가장 흥행한 공포영화가 됐습니다.
출연했던 배우로는 이미연, 김규리,
최강희, 윤지혜, 박진희 등이 있죠.
그럼 지금부터 여고괴담 명대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번 보도록 할게요!
진주가 여기있어
나도 모르겠어, 걘 틀림없이 죽었지
근데 여기 있어
계속 학교를 다니고 있었어...
-박기숙(늙은여우)-
영화의 시작은 늙은여우라는 선생이
무언가를 확인하게 되고 살해를
당하면서 시작하게 됩니다.
어릴 적 친구들이랑 교실에서
분신사바 놀이를 했었는데,
요것이 이 영화 초반부에 나왔었네요.
계속해서 여고괴담 명대사를 볼게요!
학교라는데가 말이야
선생님한테나 애들한테나
멍청하고 끔찍한 기억으로 남을수도 있거든
마치 처참하게 죽은 시체를 봤을때처럼 말이야
내 말 이해가니?
그래서 늙은여우의 마지막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지도 몰라
-김규리(임지오)-
누가 죽였든
널 그렇게 못살게 굴던
미친개가 정말로 죽었으면
잘 된거 아니야?
-최강희(윤재이)-
20년 전의 영화라 그런지
요즘 나오는 것과는 다른 연출기법
BGM 등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뭔가 새로워.. 추억 돋으면서 ㅋㅋㅋ
여고괴담 명대사 몇가지만 더
살펴보고 마치도록 할게요!
네 엄마가 무당이었다는 말은
내가 퍼뜨린게 아니야
나도 담임한테 들은거였어
내가 네 편에 서면 다른 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할까봐 두려웠어
-이미연(허은영)-
널 다치게 하고 싶진 않았어
하지만 이젠 안되겠어
-최강희(윤재이)-
처음엔 졸업앨범을 갖고 싶었어
근데 그게 전부가 아니었어
나한텐 날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한거였어
〃〃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최강희(윤재이)-
네가 귀신이든 사람이든
나한텐 상관없어
하지만 이렇게까지 되는건 싫어
-김규리(임지오)-
너무 오래전 공포영화라 그런가
조금 밍밍한 맛이 있었던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엄청 쫄면서 봤었는데
지금까지 영화 여고괴담 명대사와
관객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