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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달콤한 인생 명대사를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자기 자신에게는 인생 영화라

손꼽는 작품들이 몇 가지 있을텐데요.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가 저에게 그렇습니다.

2005년에 개봉한 이 영화,

벌써 15년이 지났지만 요즘도 생각이 날 때면

다시 보고 다시 보고 하고 있네요.


김지운 감독의 작품인 달콤한 인생

정말 이병헌을 위한 이병헌의 영화 같아요.

오늘도 포스팅을 끝내면 한 번 더

감상을 해야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달콤한 인생 명대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병헌의 나레이션과 함께 영화

앞과 뒤에 나오는 달콤한 인생 명대사죠.


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달콤한 인생 명대사 중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바로 그것!

예능이나 개그프로에서도 엄청나게 나왔죠.


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이 외에도 많은 달콤한 인생 명대사가 있습니다.


어느 깊은 가을밤,

잠에서 깨어난 제자가 울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스승이 기이하게 여겨 제자에게 물었다.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슬픈 꿈을 꾸었느냐?

아닙니다.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

제자는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나즈막히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대문입니다.



" 두 사람은 이제 절대로 만나는 일 없는거야

오늘 일은 날 포함해서 우리들한테 없던 일이고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지, 전부 지워버려

기억뿐 아니라 습관에서도 지워내"


"당신 밑에서 개처럼 일해온 날

왜 이렇게 대하는 거죠?"


"인생은 고통이여 몰랐어?

선수가 왜 그러고 있어요

스타일 구기게 웃어요 웃어"



주옥같은 달콤한 인생 명대사들

정말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나이가 들면 말이야, 인내심이 부족해져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할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