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 직장에서 은퇴를 하고 소득 활동을 더 이상 하지 못할 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요즘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꾸준하게 납입을 했던 국민연금이겠죠. 일정 기간을 납입하게 되면 후에 노령연금을 받게 되는데 이것마저 없다면 힘든 노후생활을 보내게 될 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모두 의무가입을 해야하는 부분이죠. 월급을 받게 되면 일정 부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확인하실 수가 있을거에요. 저도 이제 막 사회 생활을 시작했을때는 왜 이렇게 빼가냐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는데 지금 와서는 이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기대수명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보니 노후 생활이 걱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소득 활동이 중단되었을때 어떻게 먹고 살아가야 할 것인지 지금부터라도 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국민연금 납입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이란?
국민연금은 정부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있는 공적 연금제도이죠. 국민이 소득활동을 하게 되면서 일정 부분을 납부하게 되고 나이가 들거나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 혹은 사망 등으로 소득활동이 중단되는 경우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공적 연금으로 가입이 의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입 유형으로는 사업장과 지역가입자, 임의가입자, 임의계속가입자로 나뉘게 됩니다. 가입을 한 후에 납입기간이 부족하다면 연장을 하실 수도 있으며 더 많은 연금을 받기 위해서 추가 납입을 하거나 수령 시기를 늦추고 조금 기간을 더 늘릴 수도 있습니다.
국민연금 종류
국민연금 종류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노령연금과 분할연금, 장애연금, 유족연금, 사망일시금, 반환일시금 등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받게 되는 것은 노령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의 기초가 되는 급여로 가입자가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소득활동에 종사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를 경우 지급되는 급여로 가입기간과 월 납입액에 따라서 지급액이 달라지죠. 그렇다면 국민연금 납입기간은 얼마나 채워야 할까요?
국민연금 납입기간
국민연금 납입기간은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60세 이후부터 평생 동안 매월 지급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노령연금은 가입기간과 연령, 소득활동 유무에 따라서 노령연금과 조기노령연금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만약 60세가 되었는데도 가입 기간이 부족해서 노령연금을 받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임의계속가입을 통하여 가입기간을 연장해 65세에 달할 때까지 신청에 의해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나이
국민연금 납입기간을 모두 채우셨다면 수령나이도 확인을 해보면 좋겠죠. 수급개시연령은 노령연금과 조기노령연금, 분할연금으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따로 정리를 해둔 포스팅이 있으니 한 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민연금 수령나이 간단 정리
고령화 사회에서 언제든 소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현실 때문에 젊을 때 미리미리 노후 대비를 해두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죠. 이를 도와주는 하나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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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연기제도
노령연금 수급자가 희망하는 경우에 1회에 한하여 연금 수급권을 취득한 이후부터 65세가 될 때까지의 기간동안 연금액의 전부 혹은 일부에 대해 지급 연기를 신청하실 수도 있어요.
연기 비율은 50%~90%, 전부 중에서 수급권자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연금을 다시 받게 될 때에는 지급 연기를 신청한 금액에 대해서 연기된 1년당 7.2%의 연금액을 더 올려서 지급하게 된답니다.
지금까지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하는 국민연금 납입기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가입 후 10년 이상 60세가 되면 지급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만약 가입 기간이 모자를 경우 연장을 해서 넣을 수도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계실텐데요.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