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향수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고
디퓨저로 만드는 법까지 확인해볼게요.
집에 선물 받은 향수가 있다면
자주 쓰지 않아 한참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많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몇 년이 지나도 다 쓰지
못한 향수가 남아있기도 하죠.
저도 집에 선물 받았던 페라리 향수가
지금 2년째 방구석을 장식해주고 있네요.
향수 유통기한이 있기 때문에 오래 된 것들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향수 유통기한을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향수의 경우
개봉 전 3-5년
개봉 후 1-3년
오래 될 경우 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피부에 직접 닿게 되면 좋지 않다고 해요.
직접적인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향수 유통기한이 지나 애물단지가
된 경우 다른 방법으로
사용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집 마다 하나씩은 있을
디퓨저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따로 사서 쓰는 것보다
비용적인 면에서 절약이 되니
더욱 더 좋겠죠!?
향수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디퓨저로 만드는 간단한 방법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소독용 에탄올을 섞어주는 것입니다.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향이 빨리
날아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성비를 따졌을 때 가장 쉽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먼저, 디퓨저를 담을 병을 깨끗하게
소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향수병에서 분사구를 제거해주세요.
향수 유통기한 지난 것을
에탄올과 3(향수):7(에탄올)의
비율로 섞어주도록 해요.
에탄올을 얼마나 넣느냐에 따라
향이 달라질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보며
자신의 취향에 맞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액체를 섞을 때는 공병에 향수를 먼저 넣고
에탄올을 넣으며 농도를 조절하는게 좋아요.
두 액체를 다 섞은 뒤
향을 발산시킬 수 있는 리드 스틱을
꽂아두면 끝이나게 됩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